충북대학교-공동훈련센터 로고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12일 오창 융합기술원에서  '충북청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기업지원 프로그램 선정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청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제조 전환/고도화와 스마트제조 운영시 발생하는 문제해결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연계해 기업의 애로사항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더 나아가 경영자, 중간관리자, 실무자 등 기업참여자와 학부/대학원 재학생의 연계로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컨설팅에 ▲꿈제작소 ▲디엘정보기술 ▲심텍 ▲우림이 선정됐고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네오세미텍 ▲디엘정보기술 ▲심텍 ▲우림 등의 기업이 선정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문제해결 지원 사업으로 선정기업의 애로사항/현장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 기업 지원이 아닌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 수요 기반 연구개발/인력양성 대응으로 차후 청주 지역 디지털 제조 기반 강화/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선정기업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충북청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12월까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옥산일반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의 전환 촉진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재직자/구직자 교육,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