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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공동훈련센터가 ‘충북청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맞춤형 컨설팅 및 문제해결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 융합기술원(오창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충북 청주 산단 내 스마트제조 전환 및 고도화를 위해 문제해결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연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전문가·재학생 연계로 기업의 현장 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이다.

이는 ‘충북청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4개사를 지원한 작년과 달리 금년도는 지원 규모를 키워 맞춤형 컨설팅과 문제해결 프로젝트 각 6개사를 지원한다.

맞춤형 컨설팅에는 ▲동일유리(주) ▲삼화전기 주식회사 ▲씨엠바이오헬스 ▲아이나노텍(주) ▲(주)본텍 ▲(주)코아아이티가 선정되었으며,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삼화전기 주식회사 ▲(주)이앤씨 ▲(주)코아아이티 ▲(주)폴 ▲(주)한랩 ▲(주)휴먼시스템이 선정되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작년부터 연속 사업으로 수행되는 본 사업을 통하여 문제해결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선정기업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충북청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청주·오창·옥산·오송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의 전환 촉진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재직자·구직자 교육,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7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