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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3일 '충북청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맞춤형 컨설팅 및 문제해결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 융합기술원(오창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충북 청주 산단 내 스마트제조 전환 및 고도화를 위해 문제해결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연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전문가/재학생 연계로 기업의 현장 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이다.

이는 '충북청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4개사를 지원한 작년과 달리 금년도는 지원 규모를 키워 맞춤형 컨설팅과 문제해결 프로젝트 각 6개사를 지원한다.

맞춤형 컨설팅에는 ▲동일유리 ▲삼화전기 주식회사 ▲씨엠바이오헬스 ▲아이나노텍 ▲본텍 ▲코아아이티가 선정됐으며,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삼화전기 주식회사 ▲이앤씨 ▲코아아이티 ▲폴 ▲한랩 ▲휴먼시스템이 선정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충북대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작년부터 연속 사업으로 수행되는 본 사업을 통해 문제해결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선정기업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충북청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12월까지 청주/오창/옥산/오송 산업단지의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의 전환 촉진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재직자/구직자 교육,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094